평택시,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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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시,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 (pressian.com) 평택시,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 기후위기·지역소멸 등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위해 국비 최대 120억 원 지원
4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(국토교통위원회, 평택갑)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·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.
▲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'강소형 스마티스티' 공모사업에 선정됐다. ⓒ홍기원 의원실
최근 시는 급격한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환경 및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산업체가 공존하기 위한 현실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선진형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할 필요가 있어 사업에 공모했다.
또 환경오염과 탄소 배출량 증대에 대응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자발적 탄소시장을 구성해 평택에 녹색 스마트시티 구축의 필요성도 대두됐다.
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대응 등 2가지 유형으로 접수를 받았으며, 총 14개 지자체가 지원하여 4곳의 지자체가 선정됐고 3.5:1의 경쟁률을 보였다. 해당 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비 최대 120억원(지방비 1:1 매칭)이 지원될 예정이다.
홍 의원은 “평택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해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”이라며 “평택이 대한민국의 대표 스마트시티로서 자리 잡아 주변지역으로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견인해나가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|